“청혼 거절해?” 남사친에 참수, 파키스탄 전 주한대사 딸
파키스탄에서 20대 여성이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남성으로부터 살해되는 참변이 발생했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이를 규탄하는 시위와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가 청혼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으로 3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7세 여성 누르 무카담은 지난 20일 수도 이슬라마바드 부유층 주거지에서 머리가 잘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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