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로 변신한 파키스탄 타르사막
[아시아엔=글·사진 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파키스탄 신드주(Sindh pr ovince)의 ‘타르사막’(Thar Desert)이 오아시스로 변하고 있다. 타르사막 아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탄 매장지가 있는데, 1700억 톤에 달하는 석탄 매장량은 수백년 동안 파키스탄 전체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다. 10년 전 이곳에서 석탄을 채굴하다 지하 180m 석탄 광산에서 기수(汽水)가 흘러 나옴에 따라 새로운 […]